국민 76.5%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필요"
보도국 2021. 10. 22. 16:58
국민 10명 중 7~8명은 중환자나 사망자 수 관리 중심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은 오늘(22일)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2차 토론회에서 전국 성인 1,083명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에서 코로나와 일상이 공존하는 방역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답한 사람이 76.5%로, 8월 조사보다 19.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구체적 전환 시점으로는 응답자62.4%가 "지금도 늦었거나 지금이 적당하다"고 답했고 "나중에 하자"는 응답이 27.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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