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원 "향토맛집 특화거리 조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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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온천의 옛 명성 부활을 위해 향토맛집 특화거리를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송봉식(국민의힘·나선거구) 유성구의원은 22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10여년 전만 해도 연 900만명이 찾는 관광지였던 유성온천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다시 옛 명성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향토맛집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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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탕거리 만들자"
정용래 구청장 "민간주도 장기적 접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온천의 옛 명성 부활을 위해 향토맛집 특화거리를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송봉식(국민의힘·나선거구) 유성구의원은 22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10여년 전만 해도 연 900만명이 찾는 관광지였던 유성온천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다시 옛 명성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향토맛집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성온천의 발원지에서 약 700m 인근거리의 구 도심지는 다양한 맛집들이 밀집돼 있고, 예로부터 탕(湯)거리로 불리웠다"면서 "이곳을 다양한 먹거리와 추억의 거리로 조성한다면 옛 모습과 맛을 그리워하는 세대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향토 맛집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유동인구를 이끌어 낸다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답변을 통해 “탕(湯)거리 조성사업은 온천지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다만 특성상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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