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EO, 주한 외국기업 CEO 밴드 모집.."음악으로 사회 기여"

외국계 기업 대표, 지사장 대상 밴드 멤버 모집
청년 대상 '테마 버스킹', 불우 이웃 대상 '바자 버스킹' 등 계획

주한 외국계 기업 대표이사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마련됐습니다.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는 외국계 기업에 종사 대표(지사장)를 대상으로 밴드 활동을 통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기업 이미지도 높일 수 있는 'G-CEO 밴드' 회원을 모집합니다. 송인선G-CEO 사무총장은 "청년 시절 음악 밴드를 했던 외국계기업 CEO들 가운데 밴드 활동에 향수를 느끼고, 음악 활동을 통해 사회 봉사에도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는 외국계 기업에 종사 대표(지사장)를 대상으로 밴드 활동에 참여할 멤버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G-CEO 밴드는 결성 이후 청년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테마 버스킹'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바자 버스킹', 외국계 기업 한국 지사장들의 목소리를 음악에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직 메신저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 대상은 1st 기타와 2nd 기타, 드럼, 키보드, 보컬 등입니다. 이번 밴드 지원은 오는 11월 15일까지 G-CEO 홈페이지(www.g-ceo.org)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한편, G-CEO는 200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주한 외국기업 대표와 지사장을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CEO 친선 도모와 함께 경영 정보 교류와 대정부 정책 제안, 학술 연구 등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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