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유승민 압박면접 한다..수도권 청년간담회

양소리 2021. 10. 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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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방문해 청년 당원에 면접을 받는 형식의 청년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민 캠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의 집·밥·꿈 문제에 대해 그동안 가졌던 생각과 공약을 설명하며 청년 당원들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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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년 당원들이 면접하는 형식…서울·인천·경기서 진행
유승민 "청년의 '집·밥·꿈' 관련된 메시지 전달할 것"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오전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이사장 변태석)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대선후보로서 소감과 자신의 정책을 밝히고 있다. (사진=아시아포럼21 제공) 2021.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방문해 청년 당원에 면접을 받는 형식의 청년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민 캠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의 집·밥·꿈 문제에 대해 그동안 가졌던 생각과 공약을 설명하며 청년 당원들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직접 면접관이 돼 유 전 의원을 면접하고 답변을 1분 30초로 제한하는 등 압박 면접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승민 캠프는 이번 청년간담회가 유 전 의원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유 전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중도층·수도권·청년층(중수청)의 지지를 꼽아왔다.

유 전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집·밥·꿈과 관련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압박 면접 형식을 통해 청년 당원들과 후보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새로운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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