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에 '글로벌 지원' 메뉴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035420)는 사용자들이 해외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센터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보다 수월하게 EU, 미국, 일본 등의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내용과 준수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 인력 등이 부족한 스타트업, 중소 상공인(SME)들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프라이버시 센터에 ‘글로벌 지원’ 메뉴를 오픈한 것이 골자다.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버는 기존에 제공하던 유럽연합(EU)의 GDPR 외에 미국, 일본 등 더 다양한 국가의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보다 수월하게 EU, 미국, 일본 등의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내용과 준수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본과 관련해서는 일본법령 정보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 준수 가이드 및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 또 글로벌 지원 메뉴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도 공유한다.
네이버는 외부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주요 글로벌 테크 기업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분석, 가장 일반적이고 공통된 내용을 위주로 표준 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내용을 스타트업 등이 영문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작성할 때 이를 기반으로 특성에 따라 수정, 활용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스 폴리시’(Privacy Policy) 메뉴를 통해 제공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전두환 비석 밟은 이재명 "내란 수괴, 집단 학살범…꼭 처벌해야"(종합)
- "직원들 마신 생수병, 독극물 확인 안 돼"…'생수병 미스터리' 증폭
- '여성 편력 심하고 폭력적' 폭로글.. 김선호 측 "사실무근"
- ‘도리도리·쩍벌’ 셀프 디스하다 자살골…윤석열 '개·사과' 인스타 폭파
- 윤석열 '개 사과' 사진에 보이는 쩍벌남은 누구?
- "떼쓰면 정규직? 아냐" 건보, '콜센터 정규직화' 비판 반박
- 솔트 측 "김선호 대학 동문 폭로→9월 계약 만료설 전부 사실 NO" [공식]
- 尹 '개 사과 사진'에…조국 "공감능력 -100 사시오패스"
- '사생활 논란' 김선호 분석글에 '이효리'가 언급된 이유
- 80대 노부부 같은날 심장마비 사망 발견…경찰 "타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