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이재명, 본선행보 시동..윤석열 '사과 사진' 논란

보도국 입력 2021. 10. 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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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이재명 경기지사가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첫 행선지로 잡았는데요. 민주당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을 찾은 자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일침을 날리며 민주당 후보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질문 2> 이재명 후보 앞에 놓인 가장 숙제이자 변수는 이낙연 전 대표와의 관계 회복 여부입니다.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3분의 1가량의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이 전 대표의 선대위 합류가 절실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두 사람의 소통과 만남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이재명 후보의 지사직 사퇴 시점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사퇴 후 이 전 대표와 회동, 이후 문 대통령 면담 시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잠행을 이어가던 이낙연 전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의 '반려견 사과'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침묵을 깨고 윤 후보를 강하게 비판한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흘 만에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하신 분들께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유감 표명 글을 삭제하고 뒤늦게 송구하다고 한 것, 늑장 사과 논란까지 빚어진 과정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과 관련해 여진이 오히려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캠프에서 부적절한 SNS 사진을 잇따라 게시하면서 사과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무진의 실수였다"는 캠프의 사과문에도 게재했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6>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오늘 두 번째 1대1 '맞수토론'을 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추격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이고요. 선두권 진입을 노리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홍준표 의원의 공방도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후보들에게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여야 원내 정당의 후보 또는 출마가 유력한 인물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었는데요.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이재명 경기지사 32%,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31%, 윤석열 전 검찰총장 28%, 심상정 정의당 의원 2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호감도는 안철수 대표가 72%로 가장 높고, 다른 네 사람도 60% 내외입니다. 보통 호감도로 확장 가능성을 가늠해보게 되는데요. 두 배 이상 높은 비호감도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8> 갤럽이 처음으로 4자 가상대결로 대선 여론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3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1% 순으로 나타났고 이재명 후보가 33%,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30% 순이었습니다. 양강 후보의 접전 속 군소 후보들이 존재감을 보이는 결과, 어떻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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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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