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돈 7500만원 지켰다" 보이스피싱 예방한 전북은행 정영웅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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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중간책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전주시 경원동 지점 직원인 정영웅 대리가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영웅 대리는 지난 19일 다급한 목소리로 75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 A씨의 모습을 이상하게 여겼다.
A씨의 말에 보이스 피싱임을 확신한 정 대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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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중간책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전주시 경원동 지점 직원인 정영웅 대리가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영웅 대리는 지난 19일 다급한 목소리로 75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 A씨의 모습을 이상하게 여겼다.
정 대리는 거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고객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다.
그제서야 A씨는 “다른 더 좋은 조건의 신용대출을 받기 위해서 돈을 그곳에 납부해야 해 인출한다”고 말했다.
A씨의 말에 보이스 피싱임을 확신한 정 대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와함께 A씨를 안심시켰다.
A씨의 발빠른 판단으로 경찰은 보이스피싱 중간책을 검거했다.
정 대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침체돼 더 낮은 금리로 대환 대출을 유도하는 등의 전화금융사기가 많다”면서 “고객들을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고 안내해 고객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신속하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사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의 자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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