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부안군- 유진solar, 부안 신재생에너지 단지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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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 수상태양광 부력체 생산 전문 기업이 들어선다.
22일 전북도와 부안군은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컨벤션센터에서 태양광 부력체 생산 기업인 ㈜유진solar(대표 김광석)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진solar는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 1만2716㎡ 부지규모에 45억원을 투자해 수상태양광 부력체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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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 수상태양광 부력체 생산 전문 기업이 들어선다.
22일 전북도와 부안군은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컨벤션센터에서 태양광 부력체 생산 기업인 ㈜유진solar(대표 김광석)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진solar는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 1만2716㎡ 부지규모에 45억원을 투자해 수상태양광 부력체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부안군은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인허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유진solar는 태양광 관련 사업의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적기 대응을 위해 내년 5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15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첫해에 25㎹ 발전용량 시공을 위한 부력체 생산을 통해 150억원의 매출이 예상하고 있다.
전북도와 부안군은 이번 협약으로 추후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분양과 새만금 산업단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지난 7월 경일그린텍㈜ 및 ㈜이엠퍼스트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재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은 4개사다. 이들 기업이 입주하면 산업단지 7만1000㎡ 중 3만7000㎡가 분양돼 분양률은 53%로 증가한다.
이외에도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태양광 분야의 전북대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 풍력 분야 한국재료연구원, 연료전지 분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3개의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7월 2개 기업과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연달아 태양광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전북도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에 기여하고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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