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총에 실탄이"..알렉 볼드윈 촬영중 쏜 총에 제작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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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영화 찰영 중 발사한 소품 총에 촬영 스텝이 맞아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19세기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서부영화 '러스트(Rust)' 촬영감독인 할리나 허친스(42)는 이날 오후 영화 촬영 중 배우 볼드윈이 발사한 소품용 총에 맞아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현재 볼드윈은 '러스트'에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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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영화 찰영 중 발사한 소품 총에 촬영 스텝이 맞아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19세기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서부영화 ‘러스트(Rust)’ 촬영감독인 할리나 허친스(42)는 이날 오후 영화 촬영 중 배우 볼드윈이 발사한 소품용 총에 맞아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영화감독 조엘 소자(48)도 구급차로 이송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미 사법당국은 목격자들과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볼드윈은 1980년 NBC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한 뒤 전처인 킴 베이싱어와 출연한 영화 ‘겟어웨이(1994)’ 등으로 명성을 얻었다. 2017년에는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풍자하는 역할로 화제를 모은 끝에 제69회 에미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현재 볼드윈은 ‘러스트’에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 중이다.
장유하 인턴기자 youh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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