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법학회,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이 보험업에 미치는 영향' 주제로 학술대회

한국보험법학회는 한국법학교수회, 충남대 법학연구소와 함께 2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 충남대 로스쿨 대강당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이 보험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인호 전남대 로스쿨 교수는 '금소법의 체계와 주요 내용-보험 분야의 관점에서'를, 황현아(42·사법연수원 36기) 보험연구원 변호사는 '보험 판매채널 관련 법적 쟁점'을, 정현아(34·변호사시험 5회) 동일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위법계약해지권 관련 법적 논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병문(53·27기)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최근 보험업계의 현안 문제'를, 김경렬(44·36기) 법무법인 태산 변호사는 '청약철회권에 관한 법적 연구'를, 맹수석 충남대 로스쿨 교수는 '보험분쟁조정제도의 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박성원(59·17기) 법률사무소 광화 변호사, 신영수(55·26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홍명호(55·28기) 법무법인 도원 변호사, 양기진 전북대 로스쿨 교수, 박영준 단국대 법대 교수, 지광운 군산대 법대 교수, 이성남 목포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