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기술협회, 부산지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입력 2021. 10. 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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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정충교)가 10월 22일(금) 2시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부산지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부산정보기술협회 주관으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50명 사전신청한 부산지역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메타버스 산업에 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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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정충교)가 10월 22일(금) 2시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부산지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부산정보기술협회 주관으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50명 사전신청한 부산지역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메타버스 산업에 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홍구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학 지성을 활용한 대학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이 부산지역에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모두 발언을 한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도 “메타버스를 비롯한 미래산업 육성은 어느 한 영역을 넘어 대학, 산업협회를 비롯한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세미나는 배정선 한이재미 대표가 좌장으로 진행돼 부산게임협회 최경욱 이사가 메타버스 구축 역량과 지역 기업 간의 협업을 제안했고, 신라대 김병기 부총장은 메타버스 산업 경향과 정책적 방향, 그리고 부산외대 신규재 교수는 메타버스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관해 제시했다.

논의에서는 부산지역 기업들의 기술 역량이 충분하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서는 인력과 자금 등 지원 토대가 필요하며, 특히 부산지역의 산업 구조상 특정 거대기업이 주도하기보다는 게임-SW 기업 간 협력과 지역 대학의 인력, 기관의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부산정보기술협회는 부산지역 ICT 기업들이 모여 2000년 12월에 창립해 부산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 연계와 기업과 교류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부산정보기술협회 개요

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는 2000년 12월 창립돼 현재 부산, 경남 지역 정보 기술 기업 400여 개가 활동하고 있다. 부산지역 기업 간 교류 협력과 부산시, 유관 기관, 대학과 협력해 부산지역 정보 기술 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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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부산정보기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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