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가부 "데뷔 꿈만 같아..무한 잠재력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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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버가부(bugAboo)가 오랜 연습 기간을 딛고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버가부 데뷔 쇼케이스 'PRICK or bugAboo'가 진행됐다.
버가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bugAboo'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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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버가부 데뷔 쇼케이스 ‘PRICK or bugAboo’가 진행됐다.
버가부는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으로 구성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이날 대만 출신 멤버 레이니는 "한국에 온지 4년 됐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 연습해 드디어 데뷔했다. 너무 떨린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채는 "6년 연습생 기간을 거쳐 드디어 데뷔하게 됐다. 이 자리가 너무나 꿈만 같다. 멤버들과 3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는 자리라 떨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초연은 "'프로듀스48'에서 열정초연으로 많이 기억해주셔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됐다. 열정 버가부 초연으로 활동할테니 많이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시안은 "데뷔하게 돼 너무 기쁘다. 여섯 멤버들과 함께 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일본 출신 멤버 유우나는 "어려서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이렇게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돼 소름 돋는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인은 "여섯 멤버가 무대에 서있는 것 자체가 실감이 안 난다.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팀명 '버가부'에 대해 초연은 "마음 속, 상상 속의 무섭고 두려운 존재를 이겨내고 꿈을 이뤄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보자는 염원이 담긴 팀명"이라며 "우리의 무한 잠재력을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은채는 "깜짝 놀래킨다는 의미를 듣게 돼 너무 귀엽다고 느꼈다. 진짜 한 가족이 된 것 같은 느낌"이라 말했다.
최근 데뷔 앨범 ‘bugAboo’의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통해 달콤하지만 오싹한 차별화된 콘셉트를 예고한 바 있다.
버가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bugAboo’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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