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삼척에코건자재 석탄재 재활용 100만t 달성

노수윤 기자 2021. 10. 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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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과 삼척에코건자재㈜(대표 박기서)가 석탄재 발전부산물을 활용한 적극적인 자원 선순환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21일 삼척에코건자재 회의실에서 석탄재 재활용 100만t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척에코건자재는 삼척빛드림본부에서 발생하는 석탄재 재활용을 위해 남부발전, KC그린소재 등이 출자해 지난 2014년 설립한 국내 최초 유동층 석탄재 재활용 전문업체로 정제회, 잔골재 등의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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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부산물 활용 지역현안 해결·일자리 창출
(왼쪽부터)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태영 KC그린홀딩스 회장, 박기서 삼척에코건자재 대표)가 삼척빛드림본부 석탄재 재활용 100만t 달성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과 삼척에코건자재㈜(대표 박기서)가 석탄재 발전부산물을 활용한 적극적인 자원 선순환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21일 삼척에코건자재 회의실에서 석탄재 재활용 100만t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석탄재 재활용 100만t 달성은 석탄재 처리장이 없는 발전소인 삼척빛드림본부와 출자회사인 삼척에코건자재의 최대 현안인 석탄재의 안정적 재활용을 달성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삼척에코건자재는 삼척빛드림본부에서 발생하는 석탄재 재활용을 위해 남부발전, KC그린소재 등이 출자해 지난 2014년 설립한 국내 최초 유동층 석탄재 재활용 전문업체로 정제회, 잔골재 등의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삼척빛드림본부는 시운전 초기부터 석탄재 설비의 불안정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삼척에코건자재와 협업을 통해 설비개선, KS규격 개정 및 생산제품 환경인증 등 노력으로 석탄재 재활용 100만t 성과를 달성했다.

남부발전은 2019년 한·일 무역분쟁의 여파로 일본 석탄재 수입 감소에 따른 시멘트사의 원료부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쌍용양회 등의 동해안권 시멘트사에 석탄재 공급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삼척시 등 지역사회 협업으로 삼척지역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민원 해소를 위해 석탄재 및 가축분뇨를 활용한 조경용 인공토양을 개발·성공했고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유관기관과 협의를 하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석탄재 재활용 100만t 달성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등 3가지 효과가 있다"라며 "ESG 경영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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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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