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무신사 앰배서더 발탁
[스포츠경향]
무신사의 첫 번째 앰배서더, 배우 구교환의 티저 화보와 영상이 공개됐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넷플릭스 ‘D.P.’와 영화 ‘모가디슈’에서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구교환을 FW 시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구교환은 22일 공개되는 쇼케이스 화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앰배서더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화보에서는 영캐주얼부터 포멀 스타일까지 모든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구교환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셀럽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에 참여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셀럽(SELF_LOVE) 메시지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오는 25일에 공개될 셀럽 인터뷰 영상에서는 구교환 자신의 셀프 러브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제 근황은 무신사와 함께하게 된 것”이라며 “평소 좋아했던 시리즈물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며 소감을 밝힌다. 특히 “옷은 그날의 분위기를 만드는 용기”라며 “마음에 드는 옷을 입게 되면 그날 하루는 마음에 평화가 가득하다”라는 등 옷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공개한다.
구교환은 자신을 사랑하는지 묻는 말에는 “쑥스럽지만 나를 사랑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그냥 정의내려지지 않고 싶은 게 제 모습인 것 같다”고 솔직함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향해 “어깨 펴고 긴장하지 말고 잘 할 수 있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남다른 연기 철학으로 진정성 있게,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해온 구교환과 FW 시즌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전 공개된 화보와 티저 영상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구교환의 화보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스토어 쇼케이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셀럽 인터뷰 영상은 오는 25일 공개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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