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가을날씨..동해안 밤까지 비

보도국 2021. 10.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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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은 밤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서울에서는 쾌청한 하늘에 가을을 느끼기 좋습니다.

반면에 동쪽 지역에서는 흐린 가운데 이따금씩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비는 거의 내리고 있지 않은데요.

오후부터 밤까지 강원 영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요란한 비가 예상이 되는데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으로 5~30mm가량 내리겠고요.

그 밖의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와 남부 해안가로도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적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해서 천둥·번개와 돌풍이 부는 등 다소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또,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서는 1에서 3cm가량의 눈이 쌓일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아침에 5도 선으로 춥게 시작한 것과 달리 낮이 되니 쌀쌀한 감이 덜합니다.

오늘 서울은 17.2도까지 올랐습니다.

일부 내륙지역으로는 아침과 낮의 기온이 15도 이상 차이 날 수 있어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어느덧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비교적 맑은 날씨에 추위도 덜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은 6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도 조금씩 올라서기 시작해서 다음 주부터는 차차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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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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