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저탄소 경제 이행, 취약 업종 지원 고려해야"

곽민서 2021. 10. 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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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제협력체 회의에서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 과정에 취약 업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22일 화상으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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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보, APEC 재무장관 회의 참석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정부가 국제협력체 회의에서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 과정에 취약 업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22일 화상으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윤 차관보는 "저탄소·친환경 경제로의 이행은 지속해서 추진하되, 전환 속도를 따라가기 힘든 취약 업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정한 전환'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격차와 불평등 해소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APEC 회원국 재무장관 등 정부 대표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 인사가 참석해 지속 가능한 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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