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우체국수련원 '해비치 호텔'로 바뀐다

이재윤 기자 2021. 10.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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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계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해운대 호텔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정사업본부가 노후된 부산 해운대 수련원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관광 호텔로 개발하는 내용이 골자다.

해비치는 우정사업본부가 호텔 개발을 위해 손잡은 첫 민간기업으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에서 해비치만의 역량을 담은 호텔 사업을 통해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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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김민수 대표와 우정사업본부 박인환 보험사업단장이 '해운대 호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현대자동차 계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해운대 호텔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정사업본부가 노후된 부산 해운대 수련원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관광 호텔로 개발하는 내용이 골자다. 경쟁 입찰을 거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제시할 책임임차운영사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해비치는 국내외 특급 호텔 등을 운영하는 전문기업으로 개발부터 설계, 시공 등에 참여하고 위탁 운영에 나선다.

이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26층, 260여 객실 규모의 호텔이 2026년 완공될 계획이다. 해비치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비치는 우정사업본부가 호텔 개발을 위해 손잡은 첫 민간기업으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에서 해비치만의 역량을 담은 호텔 사업을 통해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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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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