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한 유엔기구 학술 포럼.."남북, 국제평화 위해 노력"

박재우 기자 2021. 10. 22.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22일 '유엔의 날' 및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해 주한 유엔기구들과 공동으로 '다자주의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 포럼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Δ개발협력 및 인도적 지원 Δ다자협력 기후행동 Δ혁신과 디지털전환 등 국제사회 당면 현안에 대해 우리나라가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자주의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 화상 포럼의 모습. © 외교부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외교부는 22일 '유엔의 날' 및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해 주한 유엔기구들과 공동으로 '다자주의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 포럼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Δ개발협력 및 인도적 지원 Δ다자협력 기후행동 Δ혁신과 디지털전환 등 국제사회 당면 현안에 대해 우리나라가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약 800명의 청중들이 화상으로 접속하여 연사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했다. 아울러 세션별로 연설·발표·패널토론도 열렸고 참가자들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포럼에 참석한 장욱진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남북한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남북한이 그간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으로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한 정세 분석을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주한 유엔기구들 및 국내 민간 전문가들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우리 외교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jaewo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