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화약 공장 화재..7명 사망·9명 실종
박병진 기자 2021. 10. 22. 16:28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러시아 서부 랴잔주에 있는 화약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고 러시아 비상대책부가 밝혔다.
22일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비상대책부 관계자는 "17명이 다쳤고 그 중 7명이 사망했으며, 1명은 병원에 입원했고, 9명의 생사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부는 소방관 170여명이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전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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