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국회찾아 국비 확보전

조명휘 2021. 10. 22.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0일 이어 이날 국회를 다시 찾은 허 시장은 송영길 당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등 핵심 사업에 대해 국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등 지도부 면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이 22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만나 내년도 국비확보에 협조를 요청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0일 이어 이날 국회를 다시 찾은 허 시장은 송영길 당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등 핵심 사업에 대해 국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현재 예타가 진행중인 호남선 고속화 사업과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조속히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허 시장은 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면서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항공우주청 설립 필요성을 적극 개진했다.

앞서 허 지장은 지난 9월 2일 대전공약에 반영할 미래발전 전략과제를 발표하면서, 항공우주청 설립을 포함한 우주국방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제안한 바 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대비 8.2% 증가한 3조 8744억원으로 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