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윤지연, 조리원 퇴소 후 근황 "아기는 안 우는데 정작 내가 적응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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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윤지연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0월 22일 윤지연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살아있어요 #조리원퇴소 하고 #꽃몽이 는 집에 바로 적응해서 울지도 않고 잘먹고 잘자고 잘조는데 정작 제가 적응을 못했던 거 같아요"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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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윤지연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0월 22일 윤지연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살아있어요 #조리원퇴소 하고 #꽃몽이 는 집에 바로 적응해서 울지도 않고 잘먹고 잘자고 잘조는데 정작 제가 적응을 못했던 거 같아요"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도와주시는 이모님도 계시고 힘든 것 없다 느끼는데 그냥 자꾸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기는 안 우는데 엄마가 운다며. 내가 왜 우는지도 모르겠고 눈물은 계속 나고 나 이런 사람 아닌데 자꾸 눈물 나는 내 스스로가 이해 안 돼서 속상하고 다들 잘 지내는 거같은데 왜 나만 이러지 라는 생각에 울고 아기가 너무 예뻐서 보고만 있어도 좋다가 좋아서 눈물 나고 아기는 웃고 있는데 계속 우는 엄마인 거 같아 미안해서 울고. 호르몬 영향이라고들 하는데 임신 때도 딱히 호르몬 영양을 받지않아서 이 감정이 뭔지 받아드려지지않더라구요ㅠ"라고 말했다.
이어 "긍데 이렇게 계속 울면 가뜩이나 #모유수유 중인데 울 아기에도 우울한 감정이 전해질까봐 아기 보면서 참았더니 그렇게 둘째 날 셋째 날 하염없이 울고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다들 이러는 거 맞죠? 엄마가 되는 과정 쉽지 않네요. 앞서 육아하신 분들 정말 다 존경합니다. #엄마는정말대단한존재 예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엔 아기를 안고 있는 윤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아가방에서 아이와 눈맞춤하는 다정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윤지연은 2018년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엔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윤지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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