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스티로폼 제조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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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1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 등 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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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 용인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1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해당 공장은 유해화학물질인 디이소시안디페뉴메탄을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 등 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연기가 많고 해당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점 등을 감안해 소방헬기와 산림청 헬기 등 지원을 요청해 시청 헬기가 동원된 상태다.
불은 공장 내 계량기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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