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공원에 놀이기구 늘리고 왕벚나무길도 조성

이상휼 기자 2021. 10. 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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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는 GH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와 다산신도시 일대 공원을 현장점검하고 경관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산총연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GH, 공원 시공사, 다산총연 대표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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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총연-경기주택도시공사, 합동 현장점검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중앙공원에 신설된 놀이기구인 짚라인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다산총연) ©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는 GH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와 다산신도시 일대 공원을 현장점검하고 경관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산총연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GH, 공원 시공사, 다산총연 대표들이 참여했다.

다산 중앙공원, 수변공원 2호, 북부간선도로 완충녹지 등 조성된 공원을 점검하면서 '중앙공원 전망대 개선', '화장실 추가 신설', '놀이기구와 운동시설의 증설' 방안을 논의했다.

또 북부간선도로 인접 완충녹지의 경관개선, 수목의 추가 식재, 수변공원 2호의 저류지 시설의 야간경관 개선도 검토하기로 했다.

다산신도시 공원 조성을 총괄하는 GH 김주옥 소장은 "주민들의 요청에 귀 기울여 적극 반영한 어린이 놀이시설 짚라인은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추가적으로 왕벚나무 300주를 식재하고 왕벚나무 길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공원은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담아 조성됐으며 올해 대한민국 국토대전 문화경관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산신도시 중앙공원 열수상폭포 전경 © 뉴스1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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