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등 4명, 1군 데뷔 못하고 LG서 방출

이상철 기자 2021. 10. 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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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4명의 20대 선수를 방출했다.

LG는 투수 조용근(25), 포수 최우혁(26), 외야수 함창건(20), 이정우(20) 등 4명을 방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나란히 LG에 입단한 조용근, 함창건, 이정우는 2년 만에 방출 통보를 받았다.

2019년 9월 육성선수 입단 테스트를 통과했던 조용근은 올해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도 했으나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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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은 2019년 9월 입단 테스트를 거쳐 LG 트윈스에 입단했지만 1군 무대를 밟지 못하고 방출됐다.(LG 트윈스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4명의 20대 선수를 방출했다.

LG는 투수 조용근(25), 포수 최우혁(26), 외야수 함창건(20), 이정우(20) 등 4명을 방출한다고 22일 밝혔다. 4명의 선수는 프로의 높은 벽을 절감하며 1군 데뷔도 못하고 새 팀을 찾게 됐다.

2018년 2차 9라운드 87순위로 입단한 최우혁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26경기에 나가 타율 0.250 4타점 8득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나란히 LG에 입단한 조용근, 함창건, 이정우는 2년 만에 방출 통보를 받았다.

2019년 9월 육성선수 입단 테스트를 통과했던 조용근은 올해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도 했으나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퓨처스리그 통산 성적은 41경기 3승 1패 6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75였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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