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6~ 29일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 진행

김성찬 2021. 10. 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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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산외면 다원마을 혜산서원 일원에서 '2021년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혜산동행(同行)과 혜산사랑방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밀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차 사업을 연속적으로 시행하면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7호인 혜산서원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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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원마을 혜산서원 일원서 다례체험 등 제공

지난해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으로 운영한 '혜산동행' 프로그램의 한 장면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산외면 다원마을 혜산서원 일원에서 '2021년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혜산동행(同行)과 혜산사랑방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혜산동행은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차(茶)덖기, 다식 만들기, 다례체험을 제공한다.

혜산사랑방은 차(茶)인들을 대상으로 혜산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600년 된 차나무 이야기를 강연으로 풀어내면서 참여자들과 다함께 혜산서원 일원을 투어, 마을의 이야기를 배우는 교육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경남도 공모사업인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문화재 중 비교적 덜 알려진 문화재를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좀 더 친숙히 알려주고 배워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차 사업을 연속적으로 시행하면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7호인 혜산서원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문화재를 그저 관리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활용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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