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X이상윤, 그날의 진실 직면하나

입력 2021. 10. 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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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하늬와 이상윤이 거대한 충격에 빠져 얼어붙었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 지난 방송에서는 한주호텔의 새로운 주인이 되려는 한성혜(진서연)의 야망으로 조연주(이하늬)가 위기에 몰리는 모습이 담겼다. 더욱이 한성운(송원석)이 조연주의 정체를 눈치채는가 하면, 조연주가 술에 취해 류승덕(김원해)에게 자신이 한주그룹 강미나(이하늬)라고 밝히는 에필로그가 그려지면서 또 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하늬와 이상윤이 새로운 진실과 마주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조연주와 한승욱(이상윤)이 한승욱의 별장에서 누군가와 비밀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 두 사람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내비친다. 한승욱은 조연주의 어깨를 감싸고, 조연주는 한승욱의 어깨에 기대 서로를 토닥이는 것. 사랑을 확인하고 운명적 로맨스를 이룬 조연주와 한승욱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오는 것일지, 두 사람이 마주하고 있는 상대방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촬영은 경기도 가평군에서 진행됐다. 이하늬와 이상윤은 오전 촬영 장소에서부터 오랜 이동 시간이 있었음에도 피로한 기색 없이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에 등장했다. 촬영 전 서로를 격려하며 대사와 동작을 꼼꼼히 맞춰보던 두 사람은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내는 심도 깊은 열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집중하게 했고, 촬영 중간 중간 모니터를 면밀히 확인하며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원 더 우먼' 11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원 더 우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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