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엑스, 子 테크늄과 디스플레이용 불소계 광개시제 공동 특허 출원

유준하 2021. 10. 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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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얍엑스(060230)가 자회사 테크늄과 디스플레이용 불소계 광개시제 물질에 대한 공동특허 1건을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얍엑스와 테크늄이 공동특허를 출원한 물질의 경우, 디스플레이의 지문방지 등 기능성 하드 코팅에 사용된다.

얍엑스와 테크늄은 앞서 지난달에도 디스플레이 광개시제 물질에 관한 2건의 공동특허를 출원하는 등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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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도 디스플레이 광개시제 물질 공동특허 2건 출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스닥 상장사 얍엑스(060230)가 자회사 테크늄과 디스플레이용 불소계 광개시제 물질에 대한 공동특허 1건을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특허와 관련된 물질이 이미 디스플레이 소재 업체를 통해 샘플 테스트 진행 중인 만큼, 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디스플레이용 불소계 광개시제’는 빛을 받으면 첨가한 수지가 화학반응을 일으키도록 하는 물질이다. 그간 해외 기업이 원천 특허를 출원해 특허 진입 장벽이 높았던 분야로 알려졌다. 얍엑스와 테크늄이 공동특허를 출원한 물질의 경우, 디스플레이의 지문방지 등 기능성 하드 코팅에 사용된다.

얍엑스와 테크늄은 앞서 지난달에도 디스플레이 광개시제 물질에 관한 2건의 공동특허를 출원하는 등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최시명 얍엑스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를 포함해 얍엑스와 테크늄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는 특허 기술들은 모두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개선시킨 것이 강점”이라며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 핵심 소재의 국산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만큼, 현재 다방면으로 준비 중인 자체 양산 체제 확보 과정이 완료된다면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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