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볼드윈, 영화 촬영 중 소품총 발사..촬영감독 사망

현혜선 기자 2021. 10.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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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영화 촬영 중 발사한 소품총에 맞아 촬영 스태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알렉 볼드윈은 19세기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영화 '러스트'(Rust)라는 영화를 촬영하던 중 소품총을 발사했다.

공포탄이 들어 있어야 할 소품총에는 실제 총탄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여성 촬영 기사가 숨지고, 남성 감독은 어깨에 총을 맞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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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 / 사진=영화 사랑은 너무 복잡해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영화 촬영 중 발사한 소품총에 맞아 촬영 스태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알렉 볼드윈은 19세기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영화 '러스트'(Rust)라는 영화를 촬영하던 중 소품총을 발사했다.

공포탄이 들어 있어야 할 소품총에는 실제 총탄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여성 촬영 기사가 숨지고, 남성 감독은 어깨에 총을 맞는 부상을 입었다. 해당 감독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미 사법당국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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