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열현 교보생명 사장 "사람중심 이해관계자 경영, 글로벌기업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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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람중심의 이해관계자 경영을 글로벌기업들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교보생명은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는 등 설립 이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노력해왔다"며 "2008년 이후에는 사람중심 이해관계자 경영을 접목했고,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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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람중심의 이해관계자 경영을 글로벌기업들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22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21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주최한 SDGs 세미나에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우수기업’ 자격으로 참여했다.
SDGs는 UN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의미한다. 빈곤, 질병 등 인류 보편적 문제부터 환경 문제까지 인류가 당면한 공통 과제를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 해결하고자 하는 게 공동목표다.
윤 사장은 “교보생명은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는 등 설립 이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노력해왔다”며 “2008년 이후에는 사람중심 이해관계자 경영을 접목했고,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가능성 KPI를 설정했으며, 201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에 UN의 SDGs, 즉 지속가능경영체계를 추가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탈석탄 금융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가입했고, 녹색금융 등에 3조 7000억여원을 투자하는 등 지속된 ESG 경영도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사회 분야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소규모사업장 지원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외부사외이사 비율이 2021년 기준 67%를 넘고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과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윤 사장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사람과 ESG를 중심으로 한 경영기조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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