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탄소중립 향한 그린에너지 보급 본격 시동

경기=권현수 기자 2021. 10. 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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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산업통산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 중 50%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30%를 그리고 자부담 20%로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2개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 시설을 설치·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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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산업통산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 중 50%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30%를 그리고 자부담 20%로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2개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 시설을 설치·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선정에 따라 김포 하성면 지역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약 16억 중 8억 원을 국비 지원받아, 개인주택에 태양광 140가구, 지열난방 28가구, 통진·월곶·하성 119안전센터 3개소에 태양열 및 태양광 복합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내 모든 지역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1년 3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전문기업인 선다코리아 등 7개 업체와 융복합사업 컴소시엄을 구성하고 4월부터 공모사업을 사업계획서를 준비하여 6월 30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지난 7월 19일 프리젠테이션으로 사업계획서에 대한 공개평가를 통해 2021년 9월 30일 1차로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지역에너지 균형 발전과 에너지 자립기반 강화로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에너지 복지에 집중해 더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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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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