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광명시 '일상 회복 추진단' 가동

경기=권현수 기자 2021. 10. 22.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하고 9개월이 지났다. 지금까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응기구 재편성, 방역체계 재정비,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 마련..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경기 광명시가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나섰다.

시는 박승원 시장을 단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비상방역대책반, △행정지원반, △예방·대응지원반, △생활안전지원반, △일상회복홍보반 등 6개 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상황관리총괄반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시청 전부서가 참여한다. 예방접종, 자가격리, 재택치료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기구를 재편성하고 방역체계를 재정비한다.

특히 오랜기간 사회적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11월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향후 분야별 세부사항을 마련한다. 시민의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하고 9개월이 지났다. 지금까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1일 기준 광명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은 69.6%로 9월 말 기준 인구 29만 4895명 중 20만 5194명이 접종을 마쳤다.

[관련기사]☞ 동네 북 된 김선호…대학 동문도 "여성편력 심하고 폭력적" 폭로"폭로글 잘못된 부분 많아…김선호 억울함 있을 것"…지인 주장 글'명배우' 알렉 볼드윈, 영화촬영중 소품총 발사…스태프 숨져동료 배우 장점 물을 때마다 "험담 안 하는 것"…김선호 인터뷰 재조명한소희 "베드신, 촬영 도중 알았다" vs 감독은 "꼭 필요"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