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박대한 2021. 10.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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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일상회복 첫 단계서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 해제 검토

정부가 다음 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할 때 먼저 식당·카페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 고위험시설에 백신 접종 증명·음성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이날 오전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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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일상회복 첫 단계서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 해제 검토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정부가 다음 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할 때 먼저 식당·카페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행 시기는 11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은 22일 오후 '24시 영업' 문구가 적힌 서울 시내 한 식당 앞. 2021.10.22 pdj6635@yna.co.kr

■ 코로나 재택치료 환자 첫 사망사례…68세 병원이송중 숨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재택치료를 받던 환자가 병원 이송 중 심정지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국내에서 재택치료가 시작된 올해 1월 이래 첫 재택치료 중 사망 사례다. 22일 서울 서대문구청 등에 따르면 서대문구에서 재택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A씨(68)가 21일 오전 갑자기 상태가 악화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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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늪'에 빠진 尹…불난 집 기름 부은 '사과SNS'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과 관련해 여진이 되레 번지는 모양새다. 돌잔치 때 사과를 잡고 있는 흑백사진에 이어 22일 자정께 윤 전 총장의 반려견 '토리'에게 사과를 건네주는 사진까지 등장하면서다. 윤 전 총장이 관련 발언을 내놓은 지 이틀만인 지난 21일 두 차례 고개를 숙였지만, 부적절한 SNS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사과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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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자 대결…이재명 34%-윤석열 31%, 이재명 33%-홍준표 3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자 가상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홍준표 후보에 각각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자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는 34%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31%)에 3%포인트 우위를 보였다. 국민의힘 후보를 홍준표 의원으로 설정한 4자 가상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3%, 홍 의원은 3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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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친박표심 잡자" 윤석열-홍준표, 세불리기 전쟁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캠프 간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양강 구도를 형성 중인 윤석열 홍준표 후보의 '옛 친박(친박근혜)계 모시기' 경쟁이 두드러진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22일 SNS에서 윤석열캠프 합류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홍문종 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홍준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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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규 휴대전화' 내주초 복구·분석 작업…마지막 통화자 관심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달 말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거주지 창밖으로 던진 휴대전화의 데이터 복구 및 분석 작업이 내주 초 진행될 전망이다. 이 전화를 이용한 마지막 통화자가 이번 사건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있어 분석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팀장 송병일)은 유 전 본부장 휴대전화의 데이터 복구·분석 작업 진행을 위해 유 전 본부장 측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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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대출규제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 한풀 꺾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18일 조사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1.6으로, 지난주(101.9)보다 0.3포인트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6주 연속 하락세다. 최근 집값 상승에 따른 피로감에 더해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인상, 정부의 추가 대출 규제 발표 예고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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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다, 23일 디폴트 위기 일단 모면…"달러채 이자 지급"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오는 23일 지급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달러화 채권 이자를 가까스로 상환하면서 일단 공식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를 모면하게 됐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는 22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헝다가 달러화 채권 이자 8천350만달러(약 985억원)를 전날 수탁 기관인 시티은행에 송금했으며 채권 보유인들이 이 돈을 23일 전에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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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동해·일본해 병기' 주장 반박 한국어 동영상 유튜브에

일본 외무성이 22일 국제 명칭으로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자는 한국 정부의 주장에 반론을 펴는 한국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이날 오후 외무성 유튜브 채널에는 '일본해 - 국제사회에서 유일하게 인정되는 호칭'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등 9개 언어로 공개됐다. 약 4분 분량의 동영상은 한국의 '동해로 명칭 변경' 혹은 '동해·일본해 병기' 주장을 반박하고,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일한 호칭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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