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 국내 입국 탈북민 48명..지난해 1/4 수준

통일부는 올들어 3분기까지 국내에 들어온 북한 이탈 주민이 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195명이 입국한 것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입니다.

북한 이탈 주민들은 보통 국경을 넘어 중국이나 동남아에 체류하다 한국으로 들어오는데, 코로나19로 국경이 봉쇄되고 이동이 제한되면서 입국 인원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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