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대한민국 최초 가족호텔 5성(星) 현판식 열어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한무컨벤션㈜에서 운영하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시행한 호텔 등급심사에서 가족호텔로서 최초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지난 8월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5성 관광호텔 등급 인정서를 받은 바 있다.

가족호텔 5성 등급은 호텔의 각종 시설과 서비스 전반을 심사해 현장평가 700점, 불시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90% 이상 점수를 받는 호텔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Oakwood Premier Incheon)은 세계 최고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 체인인 오크우드의 최상위 브랜드인 프리미어 등급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최고층 랜드마크인 포스코 타워 상층부(36~65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4년 7월에 문을 열었으며, 인천아시안게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프레지던츠컵, 세계교육포럼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치렀다.

아울러 인천시와 함께 마이스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2018년 '국제회의복합지구' 숙박 시설로 선정돼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해발 157~277 미터의 고층건물에서 즐기는 파노라마 전망과 관광호텔 대비 넓은 객실 면적 등으로 인기가 높은 호텔이기도 하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423개의 스위트급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 후기 평점이 높은 오크레스토랑과 3년 연속 한국관광공사 선정 유니크베뉴인 파노라믹65(65층) 바&다이닝 등의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 4년 연속 전국 상위권(2019년 1위)을 기록했고, 인천지역 트립어드바이저 고객평가 1위 호텔로서 고객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심영철 총지배인은 "국내 최초로 가족 호텔 5성 등급을 받은 만큼 최상의 시설과 안전, 최고의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하고 '넘버원' 레지던스 호텔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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