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 브레이커' 엔하이픈, 연이은 커리어 하이..'4세대 대표' 성장 [Oh!쎈 레터]

지민경 2021. 10. 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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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매 앨범 자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4세대 그룹 중 단연 돋보이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엔하이픈의 이러한 성과는 4세대 그룹으로 통용되는 스트레이 키즈(64만 1589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63만 563장), 더보이즈(52만 장), 에이티즈(66만 5350장)의 최근 앨범의 초동 판매량을 훨씬 웃도는 기록이어서 놀라움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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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매 앨범 자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4세대 그룹 중 단연 돋보이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발표된 엔하이픈의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일주일(2021.10.12-2021.10.18) 동안 총 81만 8,716장이 판매됐다. 엔하이픈은 발매 당일에만 50만 1천 여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이후 30만 장 이상을 더해 첫 주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 명실상부 ‘4세대 핫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엔하이픈의 이러한 성과는 4세대 그룹으로 통용되는 스트레이 키즈(64만 1589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63만 563장), 더보이즈(52만 장), 에이티즈(66만 5350장)의 최근 앨범의 초동 판매량을 훨씬 웃도는 기록이어서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엔하이픈은 2020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중 가장 많은 첫 주 판매량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지난 4월 발표한 ‘BORDER : CARNIVAL’의 첫 주 판매량(38만 4,699장)보다도 배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확인시켰다.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보더 : 데이 원)의 첫 주 판매량이 28만 873장이었던 것을 볼 때, 엔하이픈의 성장세는 더욱 돋보인다. 

엔하이픈의 새 앨범은 국내 차트를 넘어 글로벌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음악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2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이틀 연속 1위와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데뷔 2년 차임에도 4세대 그룹 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 계속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해 나가는 엔하이픈의 기세에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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