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쇼팽콩쿠르 수상 못했지만..피아니스트 이혁 "이미 꿈을 이뤘다"
김세정 2021. 10. 22. 15:58
21일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콩쿠르’ 의 우승은 캐나다의 브루스 리우 씨가 차지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피아니스트 이혁 씨는 우승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순위에 들지 못했지만, 이혁 씨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침착하고 세밀하게 표현해, 국제무대에서 잠재력 있는 연주자로 각인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혁 씨는 “이미 꿈을 이뤘다. 이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혁 피아니스트의 연주 모습,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신동민, 영상편집: 김수연 ,화면 출처 : 쇼팽재단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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