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바이아웃 1조 3,704억 메시 후계자 노렸다

이현민 2021. 10. 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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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의 영입 제안이 있었다."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 후계자 18세 축구 신동 안수 파티(FC바르셀로나)가 다른 팀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바르셀로나에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바르셀로나에 남아 성공하고 싶음 마음이 분명하다. 이곳에서 사랑받는다고 느낀다"면서, "메시의 업적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다른 이들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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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다른 팀의 영입 제안이 있었다.”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 후계자 18세 축구 신동 안수 파티(FC바르셀로나)가 다른 팀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바르셀로나에 남았다고 밝혔다.

파티는 메시가 떠난 후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았다. 2019년 8월 데부전을 치른 후 최연소 기록을 모조리 바꿨다. 지난달 26일 장기 부상 회복 후 치른 복귀전(레반테)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통산 48경기에 출전해 15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미래의 핵심 자원으로 간주하며 21일 전격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여름까지 계약 연장을 하면서 10억 유로(1조 3,704억 원)의 바이아웃을 설정했다. 미드필더인 페드리와 같은 금액으로, 절대 팔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많은 팀이 파티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스페인 코페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이 파티 영입을 위해 좋은 조건(현재 연봉의 두 배 이상)을 제시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보물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잔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티는 “내가 에이전트에게 말했다. ‘잔류가 첫 번째’라고. 제안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바르셀로나에 남아 성공하고 싶음 마음이 분명하다. 이곳에서 사랑받는다고 느낀다”면서, “메시의 업적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다른 이들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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