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기본권 보장..세종시 먹거리위원회 공식 출범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1. 10.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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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해 위한 세종시먹거리위원회가 22일 출범했다.

시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제1회 세종시 먹거리 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학교급식 운영 관련 사항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먹거리 정책의 체계적 실행을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며 "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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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유통·가공·소비 단체 대표·전문가 등 27명 구성
2030년 대비 세종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 추진
제1회 세종시먹거리위원회. 세종시 제공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해 위한 세종시먹거리위원회가 22일 출범했다.

시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제1회 세종시 먹거리 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학교급식 운영 관련 사항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생산·소비·가공·소비 관련 단체 대표,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기존 로컬푸드위원회,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통합·운영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관련 주요 정책 등 먹거리 관련 정책 전반을 심의·자문한다. 내년에는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양대 축으로 먹거리 기반을 마련해온 1단계 푸드플랜을 평가하고 2단계 전략과제 도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먹거리 정책의 체계적 실행을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며 "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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