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파라텍·압타머사이언스·차백신연구소(종합)

기사내용 요약
파라텍, 최대주주 변경에 10%대 급등
압타머사이언스, 폐암조기진단키트 매출 본격화 전망에 강세
차백신연구소,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比 18%↑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파라텍=파라텍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10% 넘게 급등했다.

22일 파라텍은 전 거래일 대비 280원(10.24%) 오른 3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라텍은 전날 최대주주가 베이스에이치디에서 휴림인프라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휴림인프라투자조합이 1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데 따른 것이다.

휴림인프라투자조합의 지분율은 17.74%다. 휴림인프라투자조합은 휴림로봇이 62.75%를, 스카이스타홀딩스가 37.25%를 출자했다.

◇압타머사이언스=압타머사이언스가 폐암조기진단키트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나타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11.17%) 뛴 2만19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압타머사이언스에 대해 폐암조기진단키트의 국내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식약처 판매 승인과 유럽 CE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폐암조기진단키트의 보험급여 관련 이슈가 연내 해결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면서 "또 현재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내년 안으로 중국 및 동남아향 매출 확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차백신연구소=차백신연구소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나타냈다.

차백신연구소는 시초가 대비 1300원(11.11%)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1만1000원을 18% 넘게 웃도는 수준이다 .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활용해서 차세대 백신과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면역증강제란 면역증강 및 항원전달 기능을 통해 백신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증가시키는 백신 첨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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