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1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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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2021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재선충병 감염목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선도동과 현곡면, 남산 일원에서의 방제작업을 시작으로 피해가 많은 24개 구역, 5만본의 방제대상목을 제거할 예정이다.
경주에서는 지난 2004년 12월에 양남면 수렴리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견됐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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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구역, 5만본 방제대상목 제거작업 실시
경북 경주시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2021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재선충병 감염목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선도동과 현곡면, 남산 일원에서의 방제작업을 시작으로 피해가 많은 24개 구역, 5만본의 방제대상목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 재선충병 예방나무 주사는 지난해 90㏊보다 크게 늘어난 150㏊ 면적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경주에서는 지난 2004년 12월에 양남면 수렴리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견됐다.
이후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통해 2015년을 기점으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로, 올해 하반기 방제대상목은 지난해보다 8천본이 감소한 5만본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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