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 수상태양광 부력체 공장 건립.. "150억 매출 기대"

정경재 2021. 10. 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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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 수상태양광 부력체 생산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와 부안군, 태양광 발전 업체 유진solar는 22일 신재생에너지단지 컨벤션센터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공장 건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새만금 태양광 발전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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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태양광 부력체 공장 건립 투자협약 (부안=연합뉴스) 전북도와 부안군, 태양광 발전 업체 유진solar는 22일 신재생에너지단지 컨벤션센터에서 수상태양광 부력체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김광석 유진solar 대표이사,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 수상태양광 부력체 생산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와 부안군, 태양광 발전 업체 유진solar는 22일 신재생에너지단지 컨벤션센터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공장 건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유진solar는 1만2천716㎡ 부지에 45억원을 들여 수상태양광 패널을 물 위에 띄우는 부력체를 만드는 공장을 짓는다.

내년 5월께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유진solar은 1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투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4개의 업체가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와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새만금 태양광 발전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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