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KBS 사장 후보, 이젠 김의철 1명만 남았다..3명 중 2명 22일 사퇴

안태현 기자 2021. 10. 22.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대 KBS 사장 후보자 3명 중 2명이 사퇴 의사를 밝히며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이 단독 후보가 됐다.

KBS 측은 22일 "서재석 전 KBS 이사가 이날 오후 KBS 이사회 사무국에 사장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임병걸 KBS 부사장 역시 이날 오전 KBS 이사회에 사장 후보 사퇴서를 제출한 바 있다.

후보자 2명이 사퇴하면서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은 25대 KBS 사장 단독 후보자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재석·임병걸 후보 사퇴서 제출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 / 사진제공=KBS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5대 KBS 사장 후보자 3명 중 2명이 사퇴 의사를 밝히며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이 단독 후보가 됐다.

KBS 측은 22일 "서재석 전 KBS 이사가 이날 오후 KBS 이사회 사무국에 사장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임병걸 KBS 부사장 역시 이날 오전 KBS 이사회에 사장 후보 사퇴서를 제출한 바 있다. 임병걸 부사장은 재직 중 대학원에 다닌 사실로 논란이 일었던 부분 때문에 이사회와 회사에 누를 끼쳐서는 안되겠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후보자 2명이 사퇴하면서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은 25대 KBS 사장 단독 후보자가 됐다.

한편 KBS는 오는 23일 KBS 사장 후보자 비전발표회를 진행하며, 27일에는 최종 면접 심사를 실시한다. 이후 KBS 이사회가 임명 제청한 사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및 대통령 임명 과정 등을 거쳐 사장이 된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