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홍지민에 꽃바구니 보내는 스윗남 "콘서트 때 듀엣하자"

이하나 2021. 10.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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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지민이 임영웅이 보낸 꽃바구니 선물을 인증했다.

홍지민은 10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못와서 미안하다며 하지만 마음은 객석에 앉아서 응원했다며 이렇게 멋찐 꽃바구니를 우리의 히어로 임영웅 동생이 보내주었어요. 영웅아 내 공연에 네가 오면 아무도 나 안봐서 안돼. 저도 너무 감동인데 주변에서 더 난리났네요. 영웅아 고마워. 네 콘서트 때는 우리 듀엣하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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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홍지민이 임영웅이 보낸 꽃바구니 선물을 인증했다.

홍지민은 10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못와서 미안하다며 하지만 마음은 객석에 앉아서 응원했다며 이렇게 멋찐 꽃바구니를 우리의 히어로 임영웅 동생이 보내주었어요. 영웅아 내 공연에 네가 오면 아무도 나 안봐서 안돼. 저도 너무 감동인데 주변에서 더 난리났네요. 영웅아 고마워. 네 콘서트 때는 우리 듀엣하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영웅이 보낸 꽃바구니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꽃바구니에는 ‘공연을 축하합니다 –임영웅’이라는 메모가 들어있다. 홍지민은 ‘임영웅 매너남. 난 찐팬. 넘사벽 노래 실력. 라이브 들으면 기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홍지민은 지난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임영웅과 듀엣으로 무대를 꾸몄다. 지난 6월 홍지민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영웅 씨가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 명절에 꼭 먼저 문자 한다”라고 임영웅의 미담을 공개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 비연예인 도성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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