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민 절반, 대구편입 촉구 서명운동에 동참

김홍철 기자 2021. 10. 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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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22일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군위군민 1만1359명이 서명을 마쳐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정부의 올해 내 군위군 대구 편입 마무리와 국회의 관련 법률 제정, 통합신공항의 시작인 공동합의문 정신 지키기 등을 촉구하는 군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지난달 28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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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 서명서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에 전달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 제공)© 뉴스1

(군위=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22일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군위군민 1만1359명이 서명을 마쳐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명자는 군위군 인구(2만2829명)의 딱 절반이다.

이 운동은 정부의 올해 내 군위군 대구 편입 마무리와 국회의 관련 법률 제정, 통합신공항의 시작인 공동합의문 정신 지키기 등을 촉구하는 군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지난달 28일 시작됐다.

박한배 추진위 회장은 "대구 편입을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군위군민의 하나된 힘을 보여준 것"이라며 "경북도, 대구시, 군위군 등 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모아진 만큼 행정안전부와 국회에서는 조속히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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