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9조원대 도금고 선정 절차 돌입

강인 입력 2021. 10. 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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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9조 원대에 달하는 예산을 맡아 관리할 금고를 선정한다.

전북도는 도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만료돼 '도금고 지정 신청'을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도 1금고는 2004년 12월부터 농협이 맡아오고 있다.

유희숙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9조원 규모의 도 예산을 담당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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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가 9조 원대에 달하는 예산을 맡아 관리할 금고를 선정한다.

전북도는 도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만료돼 '도금고 지정 신청'을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거쳐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는 금융기관이 낸 제안서와 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제1금고와 제2금고를 정한다.

이번 도금고 약정기간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이다.

전북도 1금고는 2004년 12월부터 농협이 맡아오고 있다.

유희숙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9조원 규모의 도 예산을 담당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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