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찾은 이재명 "盧 열어준 길 따라 끝까지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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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길을 따라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위치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이같은 글귀를 남겼다.
이 후보는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유년시절 공장노동자로 일했으며 검정고시를 거쳐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 시절 인권변호사로 불리는 등 노 전 대통령과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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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해=뉴스1) 이훈철 기자,박주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길을 따라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위치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이같은 글귀를 남겼다.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께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지금 여기까지 왔다"며 대선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한 소회를 대신했다.
이 후보는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유년시절 공장노동자로 일했으며 검정고시를 거쳐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 시절 인권변호사로 불리는 등 노 전 대통령과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광주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이 후보는 오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와 비공개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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