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민간공원 2구역 착공, 2023년 완공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1. 10. 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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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최근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한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1구역을 준공한 데 이어 오는 26일 무실동성당 옆에서 2구역 조성사업 기공식을 연다.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2구역에는 문화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원주를 대표하는 인물의 삶을 소개하고 인권과 생명, 협동운동 등을 기리는 민주생명기념관과 라이브러리형 어린이 창작 공간인 어린이 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자연 놀이터와 어린이 수목원을 갖춘 솔샘배움터 및 비오토피아 등이 들어서고 공원 외 부지에는 공동주택 997세대가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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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착공할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2구역 조감도.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최근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한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1구역을 준공한 데 이어 오는 26일 무실동성당 옆에서 2구역 조성사업 기공식을 연다.

보상비 포함 총 1094억원 민간자본이 투입돼 2023년 10월까지 전체 사업부지 33만 6581.1㎡ 중 26만 3116.1㎡ 규모로 조성하며 공사를 마치면 기부채납 받는다.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2구역에는 문화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원주를 대표하는 인물의 삶을 소개하고 인권과 생명, 협동운동 등을 기리는 민주생명기념관과 라이브러리형 어린이 창작 공간인 어린이 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자연 놀이터와 어린이 수목원을 갖춘 솔샘배움터 및 비오토피아 등이 들어서고 공원 외 부지에는 공동주택 997세대가 건립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010년 당시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은 2.23㎡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말에는 6.58㎡로 3배가량 증가했다. 2023년이면 1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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