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글 선방 쇼..여자축구, 세계 1위 미국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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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축구 대표팀이 골키퍼 윤영글의 선방 쇼를 앞세워 FIFA 랭킹 1위 미국과 비겼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미국과 0대 0으로 비겨, 지난 2019년 평가전 이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년 전 우리와 맞대결 이후 안방에서 22경기를 연속으로 이겼던 미국은 오늘 무승부로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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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축구 대표팀이 골키퍼 윤영글의 선방 쇼를 앞세워 FIFA 랭킹 1위 미국과 비겼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미국과 0대 0으로 비겨, 지난 2019년 평가전 이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년 전 우리와 맞대결 이후 안방에서 22경기를 연속으로 이겼던 미국은 오늘 무승부로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우리 나이로 서른다섯인 골키퍼 윤영글은 미국의 유효슈팅 8개를 모두 막아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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