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45점' 골든스테이트, 클리퍼스 잡고 개막 2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슈터 스테판 커리가 절정의 슛 감각을 과시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개막 2연승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8개를 꽂은 커리를 앞세워 115-113으로 승리했다.
이날 NBA 사무국이 발표한 창립 75주년 기념 역대 위대한 선수 75인에 이름을 올린 커리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드래프트 동기 트레이 영, 돈치치에 판정승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슈터 스테판 커리가 절정의 슛 감각을 과시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개막 2연승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8개를 꽂은 커리를 앞세워 115-113으로 승리했다.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2연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NBA 사무국이 발표한 창립 75주년 기념 역대 위대한 선수 75인에 이름을 올린 커리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혼자 3점슛 8개를 포함해 45점을 쓸어 담았다. 특히 1쿼터에만 25점을 올리며 강한 집중력을 보였다. 부지런히 움직이며 리바운드도 10개나 잡았다.
클리퍼스의 폴 조지는 29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커리의 해결사 능력을 넘지 못했다.
NBA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트레이 영(애틀랜타)과 루카 돈치치(댈러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애틀랜타 호크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경기는 애틀랜타가 113-87로 이겼다.
영은 19점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돈치치(18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에 판정승을 거뒀다.
둘은 2018년 드래프트 동기로 돈치치가 3순위, 영이 5순위로 프로에 입단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디펜딩챔피언 밀워키 벅스를 137-95로 완파했다.
타일러 히로(27점), 지미 버틀러(21점), 뱀 아데바요(20점)가 68점을 합작했다. 밀워키의 간판 야니스 안테토쿤보는 15점 10리바운드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정아에 고백했던 김승수, 안타까운 근황…"어젯밤에도 술"
- 최민환, 율희에 반격 "5년 간 20번 이상 가출…육아 소홀"
- 김부선 "내가 윤석열 대통령 만들었다고? 민주당·문재인 탓"
- '나의 완벽한 비서' PD, 특수폭행범이었네 "3년 자숙"
- MC몽, 후덕해진 근황 "94㎏ 찍고 10㎏ 감량 중"
- 최준희, 물오른 미모 "눈 뜨고 갔다가 연예인 돼서 나옴"
- 리사, 끈만 달린 아슬아슬 비키니…"재벌 남친이 찍어줬나?"
- '세차'하려다 '폐차'…자동 세차기 박살낸 車(영상)
- "어른 얘기하는데 XX" 나훈아, '무릎 눈물' 마지막 무대 '말말말'
- 박나래, 한강뷰 아파트 떠난 이유 "안 좋은 일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