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행스님,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공동회장 선출

김석 2021. 10. 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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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이 19~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총회에서 공동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밝혔습니다.

이어 "아시아종교평화회의 공동회장으로서 남북 종교 교류를 증진시켜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다종교 국가인 한국의 종교 간 협력을 강화해 아시아 종교 간 협력 평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행스님은 다음 총회가 열리는 2026년까지 5년 동안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를 이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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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이 19~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총회에서 공동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밝혔습니다.

원행스님은 수락연설에서 "아시아는 세계 주요 종교가 탄생한 종교 성지이자 수많은 종교가 공존하는 지역이기에 아시아 지역의 종교 간 화합이 세계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시아종교평화회의 공동회장으로서 남북 종교 교류를 증진시켜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다종교 국가인 한국의 종교 간 협력을 강화해 아시아 종교 간 협력 평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행스님은 다음 총회가 열리는 2026년까지 5년 동안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를 이끌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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